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간 아슈라/등장인물 (문단 편집) ==== '인드라의 화신/파괴자' 코우노 하루오 ==== [[파일:kohno01.jpg]] 넨텐도 대표. 성우는 [[미즈시마 타카히로]] / [[알레한드로 사브]]. '''242cm,315kg.''' 원래는 [[구르카]] 족으로 인드라의 화신이라 불리는 젊은 사냥꾼이었다. 6살에 사람을 가볍게 한손으로 들어올리고, 10살에 성인보다도 큰 키와 근육을 가진 타고난 전사. 마을의 성인식에서도 '''벼랑을 뛰어내려가서 300kg이 넘는 양을 사냥해 매고 올라오는''' 경악스러운 피지컬을 가졌었다. 그러나 하루의 재능을 눈치챈 넨텐도 회장이 권원시합에 대해 알려주면서 일본에 올 것을 제안했고, 목숨 건 사투가 고팠던 하루는 마을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떠나오게 된다. 넨텐도 대표는 하루를 자신의 재력으로 사치에 물들게 만들어 꼭두각시로 삼을 생각이었으나, '''생각보다 너무 지나치게 빠져버려서''' 게임과 [[패스트푸드]]에 찌들어 315kg에 달하는 [[파오후]]가 되었다. 게다가 성격 까지 굉장히 흉포해져 게임을 하다 잘 안 풀리면 방을 부수고 다녀 수시로 보수 공사를 해야 할 정도였다. 전투방식은 특정한 무술을 배운 것으론 보이지 않으며[* 하지만 나중에 세키바야시의 제자가 되었고 켄간 오메가에서 전투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프로레슬링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할것으로 추정된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밀어붙인다. 준수한 속도와 힘, 맷집을 겸비한 올라운더. 어느정도 천부적인 센스와 피지컬에 의존하는 방식이지만 구르카 마을 시절에 수련한 본능같은 전투력이 여전히 무의식에 각인되어 있다. 궁지에 몰리면 무의식 상태로도 패배를 거부하고 싸우기 시작하는데, 이 때는 아코야가 '''죽여버려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 토너먼트에서 밀릴 때 넨텐도 회장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냐고 윽박지르자 만화도 애니도 게임도 없는 그곳에 가기 싫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242cm의 압도적 피지컬을 보유해서 권원 대회에서 테리 보가드나 미시마 헤이하치 비스무리한 격투가들을 때려잡았다. 1회전에서 아코야 세이슈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다 무의식적으로 각성해 반격한다.[* 이때 몸에서 증기가 솟아나오며 고도비만이던 몸이 빠르게 살이 빠지는 기현상을 보인다. 하루오의 경기를 보러 온 마을 청년이 이기고 싶다는 하루오의 집념으로 독이 빠지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살이 찐 탓에 무릎이 안 좋은 상태에서 아코야에게 집중적으로 무릎을 공격 당해 패한다. 여기에 빡친 넨텐도 회장에게 파양까지 당해 엉엉 울면서 어찌해야 하냐며 한탄하던 중[* 그 와중에 게임기들을 가방에 바리바리 싸들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 대회장으로 향하는 세키가 자신의 경기를 보고 가라고 권유를 받고 남는다. 키오잔과의 혈투 끝에 승리한 세키를 찾아가 자신도 달라질 수 있냐고 물었고 세키는 그런 그를 제자로 삼는다. 동양전력 하야미 회장의 쿠데타 때 야마시타 카즈오를 구출하다 중상을 입었지만 무사히 살아남았다. 에필로그 시점에선 파양당했어도 일본으로 오고 먹여준 빚이 있다며 회장에게서 받은 이름만이라도 소중히 하고 싶다며 개명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대회가 끝나고 고향의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 전사로서의 마음가짐도 완전히 되찾은것으로 보인다. 켄간 오메가에서도 등장하는데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찾았으니 이전 처럼 근육질 훈남이 될거라는 독자들의 예상을 깨고 '''20kg 더 쪘다고 한다'''. 남들과 달리 지방을 돌며 흥행을 치룰 때마다 각 지방의 음식을 잔뜩 먹고와서 살이 더 쪄 있다고. 덕분에 안 그래도 컸던 덩치가 더 커졌다. 이후 동료 레슬러이자 연옥의 투사인 호세 칸자키가 유미가하라 히카루에게 패해 중상을 입자 세키바야시와 함께 연옥과의 대결에 참가를 포기한다. 대신 스승인 세키바야시와 함께 코가의 수행을 도와주게 된다.[* 당연하지만 이 둘이 동료가 부상을 당하자 무서워서 참가를 거절한 건 아니고, 복수는 하고 싶은데 경기가 예정되어 있던 호세가 빠지면서 남은 빈 자리를 세키바야시와 함께 메꿔 레슬링 단체를 먹여 살려야 하기 때문. 작중 일본을 대표하는 레슬링 단체임에도 경기장 링 설치 등 사소한 잡일을 레슬러들이 직접 전부 해야 할 정도로 사정이 열악한지라 흥행 수표인 호세, 세키바야시, 하루오 중 호세가 빠져버렸으니 레슬러들, 직원들을 먹여살려야 하는 둘로서는 어쩔 수가 없었다.][* 하루오가 극도로 분노하며 소리치고 스태프들이 말리는 듯한 모습을 보면, 하루오는 직접 나서 유미가하라 히카루를 족치려 했으나 위의 이유로 스태프들이 말린듯.] 권원회와 연옥간의 인수합병전이 끝난지 2년 후, 두 뒷조직이 화합하면서 합동 토너먼트 개최, 전귀배가 개최되자 세키바야시의 추천으로 참가한다. 상금 5000만 엔이라는 거금이 걸린 대회에서 최상위 투기자들이 몸을 사린다는 소문도 들려서 의아해하는데 다름아닌 권원 절명 토너먼트가 또 개최된다는 풍문이 들린다는 것이었다. 예선전에서 F조로 편성되어 "빙제" 히무로 료와 대결이 진행. 레전드 투기자들의 싸움답게 1회전 베스트 시합으로 손꼽히며 육체를 초월한 장렬한 타격전을 벌이지만, 절명 토너먼트 당시 아코야에게 공략당한 무릎의 부상이 약점이 된 탓[* 더군다나 하루오는 당시보다 더 무거워졌으니 무릎에 받는 부담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약해졌을 리가 없다.]에 공략당하지만 공격 타이밍을 눈치챈 코우노가 세키바야시류 래리어트로 역공하는데 성공. 히무로를 허공에서 쳇바퀴시킬 위력으로 침몰시키고 빠르게 마운트로 제압해 승리한다. 하지만 무릎 부상의 재발로 인해 눈물을 삼키고 기권하며 퇴장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